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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에 꼬인 브렉시트…“국민에 맡겨라” 런던 100만 명 시위
영국 런던에서 23일(현지시간) 영국의 유럽연합(EU) 탈퇴 반대와 제2 국민투표 개최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. 집회에는 약 10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. EU와 영국은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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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언론 "메이 총리 몰아내려는 내각 쿠데타 진행 중"
영국 내각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의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. [연합뉴스] 영국 내각 각료들이 테리사 메이 총리의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. 로이터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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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두 달 당겨 매티스 경질…공화당 “대통령, 애 같은 짓”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(현지시간) 트위터를 통해 ’패트릭 섀너핸 국방부 부장관이 내년 1월 1일부터 국방장관 대행을 맡을 것“이라고 밝혔다. 내년 2월로 예정된 제임스 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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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서 뺨 맞고 기업인 박수 받은 '메이의 브렉시트'
19일(현지시간) 영국산업연맹(CBI) 연례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브렉시트안을 소개한 테리사 메이 총리. [EPA=연합뉴스] 영국 정치권이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(영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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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당답변·음주알몸·세금민원···아베 속 터뜨리는 관료들
-홈페이지를 봤더니 정책이나 비전에 단 한 번도 ‘올림픽’이란 말이 등장하지 않더라. 왜 임명됐다고 보나. "왜 선택됐는지 저도 모르겠지만…" 5일 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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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‘치킨집 수렴의 법칙’도 이젠 옛말? 자영업자 수난시대
■ 「 치킨집 수렴의 법칙, 출처: JTBC 뉴스 캡쳐 ‘치킨집 수렴의 법칙’을 아시나요? 문과 선택-경영대 진학-취직-명퇴-치킨집 창업 / 이과 선택-공대 진학-취직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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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부겸 "당대표 출마, 내경력 도움주나 대통령이 정할 문제"
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요즘 여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명이 김부겸(60) 행정안전부 장관이다.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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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음식 외교학] 식사 메뉴는 정상회담 콘텐트의 상징물
“관계 발전을 위한 가장 오래된 외교 도구”… 만나고, 대화하고, 함께 식사해야 이해도 높여 부산의 대표적인 생선인 달고기 요리(왼쪽)는 유럽에서도 고급 생선으로 분류되며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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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기자들이 공개한 ‘미투’ 증언
일본에서도 각료와 여당 의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‘미투’ 운동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, 한 신문사 여성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겪은 성폭력 사례를 한겨레가 25일 보도했다. 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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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文정부, '친노'로 채워질 줄 알았지만···핵심실세는 '임·하·룡'
유력한 여권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의 몰락과 정권 창출 공신들의 잠행…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강조한 문 대통령과 참여연대는 ‘찰떡궁합’ 4월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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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후 브리핑] 끝까지 방향타 붙든 조종사, 홀로 사망…승객 12명은 경상
2018년 4월 12일 입니다. 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13명이 탄 열기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제주 서귀포시 남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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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원 질의에 수분 늦은 영국 부장관 "부끄러운 일. 사임하겠다"
의회 상원 질의에 몇 분가량 지각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영국의 한 고위 관료가 즉석에서 사과하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.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추후 사임을 받아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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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전시대 英 국방·소련 정보요원과 '양다리' 스캔들 주역 사망
냉전시대 보수당 내각의 몰락을 몰고온 정치 스캔들의 장본인이었던 크린스틴 킬러 [PA] 누드모델 출신으로 냉전 시대 영국과 구소련의 고위 관료와 모두 관계를 맺어 1960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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틸러슨 국무장관의 생존비결은 매티스 국방장관
"트럼프에 '찍힌' 틸러슨 국무장관의 생존 비결은 다름아닌 매티스 국방장관이다."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미묘한 갈등 관계에 있는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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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 전 성희롱 폭로에 英국방장관 사임,더스틴 호프만도 도마에
15년 전 식사자리에서 여성 언론인의 무릎에 손을 얹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임한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 미 할리우드에서 촉발된 성 추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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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 전 여성 무릎에 손 올렸다가…英 국방장관 사퇴
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부 장관이 15년 전 성희롱 사건으로 1일(현지시간) 사퇴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.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. [중앙포토] 팰런 장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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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총리가 달라진 이유는?10년전엔 "배 아프다"고 도망치더니
“일정이 정해진 건 전혀 없다. 논의가 깊이 무르익지 않으면 헌법개정은 안되는 것이다.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밤 일본 NHK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. 그는 직전에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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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전과 똑닮은 아베의 위기...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.
"지금으로선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아 정책을 힘있게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. 내 스스로 책임을 지고 국면을 타개하지 않으면 안된다."10년전인 2007년 9월 12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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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치 유지하되 강경화 임명은 예정대로 …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
━ 해법 찾기 나선 청와대와 민주당 청와대는 17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이후 정국의 조기 수습을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. 문재인 정부 각료 후보자 중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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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위 없는 새 정부, 차관·장관·총리 순 60일 내 임명절차 마쳐야
대한상의에서 지난 2일 열린 ‘새 대통령의 60일 과제’ 세미나에서 김렬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(왼쪽), 김호균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(가운데), 박경원 서울여대 행정학과 교수가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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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관료 “동일본 대지진, 수도권 아니라서 다행” 말했다가 결국 사퇴
이마무라 마사히로 부흥상. [사진 NHK 캡처] 일본 정부 각료가 6년 전 동일본 대지진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일어난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끝내 사퇴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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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벼랑으로 몰리는 아베 총리] 극우 스캔들에 사그러져 가는 아베의 꿈
장기집권·개헌 추진하던 아베 절체절명 위기 … 뿌리 깊은 극우 망령 전 세계에 각인 시켜 아베 신조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.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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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키에 스캔들’ 학교 이사장 "아베로부터 기부금 받아"
아키에 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의 부인 아키에(昭惠) 여사로 촉발된 사립학교 법인 스캔들에 아베 총리 본인도 깊숙이 개입됐다는 증언이 나왔다. 더구나 휘발성 높은 발언의 주인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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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출마하면 유일호 직함은?…"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 직무대행 겸…"
“대통령 권한대행, 국무총리 직무대행, 그리고 현재 제 직함(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)까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”9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유일호